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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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노진율 HD현대중공업이 사장은 이달 중 5개 사업장을 돌고 현장 안전조치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번 점검은 권오갑 회장이 사장단에 “현장을 직접 챙기라”고 강조한 데 따른 조치다.
HD현대는 지난달 계열사 안전책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정비했고 폭염 대응과 작업환경 개선 등 전방위 안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노 사장은 “그룹의 핵심가치인 안전이 최우선되는 문화로 자리잡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휴게시간을 두 배로 확대 적용해 온열질환 예방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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