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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강력한 도심 주행 연비 갖춘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8-28 15:50 KRX2
#KGM(003620) #토레스 #하이브리드 #도심 주행 #SUV
NSP통신-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력한 도심 주행 연비를 무기로 출시된 KGM(003620)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1.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에 1.83kWh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150ps, 최대토크 22.5 kgf·m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5.2km/ℓ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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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시 용산 베르디움프렌즈 주차장을 출발해 서울 도심과 경기도 수원시, 오산시를 돌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314.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314.3km를 7시간 56분 동안 40km/h의 평균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 한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가 놀랍게도 21.0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314.3km를 7시간 56분 동안 40km/h의 평균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 한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21.0km/ℓ 기록 (사진 = NSP통신)
총 314.3km를 7시간 56분 동안 40km/h의 평균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 한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21.0km/ℓ 기록 (사진 = NSP통신)

도심 주행 중심의 실제 연비 21.0km/ℓ는 KGM의 첫번째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기술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에 탑재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진가를 발휘한 것으로 우수한 연비 효율에 뛰어난 주행 성능을 보여 몹시 놀랐다.

◆성능 체크

NSP통신-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탑재된 전용 변속기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해 실제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이 가능해 마치 전기차 같았다.

또 토레스 하이브리드에는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가 탑재돼 시승 내내 안정적인 전류 공급에 불편함이 없었다. 또 이에 더해 130kw의 대용량 모터가 적용돼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했고 탑재된 12V LFP 저전압 배터리는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내내 전기차와 비슷한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느낄수 있어 매우 좋았다.

NSP통신-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 = NSP통신)

한편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는 시승 내내 로드 노이즈를 느낄수 없었고 타이어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으며 엔진룸, 엔진커버, 휠하우스 등에 흡차음재 적용돼 정숙성이 뛰어나 좋았고 쇽업소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도 개선된 것을 확실이 느낄수 있었다.

NSP통신- (사진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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