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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HD현대가 조선업계 부자 명장을 배출해 장인정신 계승과 현장 경쟁력 강화를 입증했다.
지난 9일 열린 2025년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HD현대중공업 고민철 기사와 HD현대삼호 유동성 기원이 각각 판금제관·기계정비 직종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 고민철 기사는 부친 고윤열 명장에 이어 부자 명장 타이틀을 확보했다.
고민철 기사는 SMR·ITER 생산부에서 레이저 트래커를 활용해 제관구조물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유동성 기원은 육상건조공법 선박 핵심 기계설비 시스템을 체계화해 회사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HD현대 관계자는 “현장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은 회사가 지켜야 할 핵심 자산”이라며 “기능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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