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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통장협의회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용권 구매 전달식 (사진 = 동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과 광양시 중마동통장협의회(회장 서정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동광양농협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중마동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용권 340만 원를 구입했으며 동광양농협은 지난 15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식을 가졌다.

서정환 협의회장은 “농가의 어려움은 곧 지역사회의 어려움이라는 생각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지역사회 단체가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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