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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KCC가 자율주행 물류로봇 확산에 맞춰 스마트 바닥재 전문 파트너 인증 네트워크 KCC 스마트 테크 클럽을 선보이며 실적 기대감을 키웠다.
스마트 테크 클럽은 초평탄 시공능력, 장비·면허 보유 여부, 사후 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파트너사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KCC는 인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재평가를 실시해 시공 품질 관리까지 직접 책임져 발주처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바닥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 물류로봇은 수 톤에 달하는 무게와 반복 운행으로 바닥 손상이 빈번하고 정전기 쇼크로 인한 로봇 오작동 우려도 크다. 업계에서는 “AGV·AMR 보급이 늘면서 전용 바닥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KCC의 신규 매출원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KCC는 스마트 팩토리와 물류 자동화 창고 수요 증가와 맞물려 KCC가 차별화된 제품·시공 관리 역량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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