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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가 25일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개발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를 일본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브레이커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TGS에서 PC·모바일 기반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파트너로 참여해 최신 기기를 통한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엔씨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해 제작한 홍보 영상(PV)도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안진호 엔씨 사업실장은 “TGS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에게 브레이커스의 매력을 직접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브레이커스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애니메이션 연출 기반의 액션 RPG로,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투, 보스 몬스터 사냥과 캐릭터 성장 요소를 결합해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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