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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김포한강신협의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민정)와 김포한강신협(이사장 최해룡)은 지난 23일 김포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금융·경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4대 중독(인터넷·스마트폰, 흡연, 음주, 약물) 예방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김포시학회협 정책국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대표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갖고 청소년 선도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건전한 금융 의식을 형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정 회장은 “오늘의 협약은 우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꿈꾸고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하며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금융·경제 교육 제공과 동시에 청소년 4대 중독 예방 캠페인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큰 의미를 갖게 됐다. 김포시학회협과 신협이 함께 청소년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소중한 동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포한강신협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습관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김포한강신협이 청소년의 밝은 미래와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모습. 사진은 김민정 협의회장(오른쪽), 최해룡 이사장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최해룡 이사장은 “지난번 김민정 회장님과 임원분들을 만나면서 이미 자연스럽게 교류가 시작됐고 특히 우리 신협 이사와 김포시학회협 고문으로 활동 중인 최성남 이사와의 인연을 계기로 오늘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협은 50년 전부터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청소년 금융 교육과 도박·게임 중독 예방 캠페인에도 힘써왔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과 김포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김포한강신협은 청소년 교육 지원과 선도 활동에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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