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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최악의 가뭄겪은 강릉시에 생수지원

NSP통신, 김민정 기자, 2025-09-26 16:51 KRX7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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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강릉시청에서 생수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 = 울릉군청 제공)
강릉시청에서 생수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 = 울릉군청 제공)

(경북=NSP통신) 김민정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0일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있는 강릉시에 먹는 샘물 ‘울림수’1만1000병을 해상 운송을 통해 긴급 지원했다.

이어 26일 강릉시청에서는 기탁식을 열어 이웃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뜻을 확인하는 자리를 뒤늦게나마 마련했다.

‘울림수’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로 지난여름 극심한 가뭄을 겪은 강릉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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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는 “강릉시는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거점 항구이자 늘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필요할 때 힘을 보태는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과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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