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택갈이 수출’ 급증…박수영 “관세청 불법 우회 수출 단속 강화해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SK AX와 공동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를 올해 말까지 SK그룹 25개 멤버사, 8만여 명에게 확대 도입한다.
에이닷 비즈는 정보 검색, 일정 관리, 회의록 작성 등 일상 업무는 물론 채용 등 전문 영역까지 지원하며,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을 입력하면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수행한다.
IT 지식이 없는 구성원도 ‘1인 1에이전트’ 환경에서 쉽게 에이전트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와 ‘에이전트 스토어’ 기능을 제공한다.
상반기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기능을 고도화한 SK텔레콤은 에이닷 비즈 활용으로 회의록 작성 시간을 최대 60%, 보고서 작성 시간을 약 40% 단축했다고 밝혔다.
향후 통신, IT, 제조,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자체 LLM ‘A.X’를 적용해 산업 특화 AI 기술과 결합한 서비스 제공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T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할인, 종합 건강검진 최대 49% 할인, 인기 구독 서비스 T우주패스 90% 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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