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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김천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김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9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김천시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김천시 일자리기금 활용 5개년 로드맵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용역 보완 및 김천시 일자리기금의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최종 보고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보고를 진행했으며 ▲김천시 일자리 정책 및 기금 운영 현황 분석 ▲세대·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구체화 ▲지역 산업 연계 및 유관기관 협력 기반 일자리 전략 ▲일자리기금 운용 방향 및 기대효과 제시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위원들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기금의 실효성 있는 운용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오늘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일자리기금을 실효성 있게 활용하여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연구용역 최종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구체화하여 일자리기금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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