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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최경자)가 오는 10월 2일, ‘한가위 수라간’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경숙 신정3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서로를 돌보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어려운 이웃 20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 가득히 마련한 전통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전달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가위 수라간’에서는 한가위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모둠전 3종(꼬치전, 동태전, 동그랑땡), 떡 2종(송편, 절편) 등으로 구성한 풍성한 명절 음식 세트가 제공되며 음식은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러 단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하고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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