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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마을교통봉사대 (사진 = 광양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홍두기)는 지난달 26일~28일까지 광영동 일원에서 열린 ‘2025 광영 가야산문화제’의 교통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장 주변 교통지도 및 주차안내, 안전 이동 안내로 성공적 행사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광영 가야산문화제는 광영동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매년 교통이 혼잡하였으나, 3일간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차량 주차나 이동 안내로 안전사고 없은 축제가 됐다.

특히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광양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올해 총 350여 회의 교통 봉사를 수행했고 지역 축제의 질서와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로 시민들과 행사관계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홍두기 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현장에서 봉사대원들과 함께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이병채 교통과 담당자는 “광양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평소에도 등·하굣길 교통지도, 교통 캠페인, 각종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든든한 안전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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