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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관련한 전(全) 8개 동 주민센터 릴레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9월 23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열리며 각 동장을 중심으로 단체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내 전통시장과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 9월 23일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제도를 홍보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온라인 신청 방법, 사용처, 유의사항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더불어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빠르게 신청해 혜택을 누리고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9월 28일 기준 경기도 평균 지급률(75.6%)보다 3.1% 높은 78.7%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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