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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명항로 신호 연동 체계 개선…차량 통행속도 12.8% 향상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10-17 09:48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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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행 예정, 지체시간 26.7% 감소 효과 확인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사진 =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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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대명항로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신호 연동 체계를 개선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가 12.8% 향상되고 지체시간이 26.7% 감소하는 등 뚜렷한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번 개선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김포경찰서가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가을철 주말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과 교차로를 대상으로 신호 주기 최적화와 연동 체계 조정을 실시했다.

특히 초원신사거리와 약암지구 사거리 등 혼잡 교차로의 방향별 신호 시간을 조정하고 연동 체계를 개선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또 대곶신사거리의 교차로 개선으로 차량 상충을 줄여 안전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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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대명항로 신호체계 개선은 단순한 차량 흐름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출퇴근과 주말 이동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신호체계 개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더 빠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개선 효과를 토대로 차량 정체 해소와 관광객 편의 증진, 경제적 편익 확보 등 다양한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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