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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025 인도 뉴델리 세계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유병훈(경북, 휠체어)선수가 400m 은메달 1개, 100m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됐으며 104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을 앞둔 첫 주요 국제대회로 평가받는다.
국제대회를 통해 기량을 점검한 유병훈 선수는 오는 3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400m에 출전하여 11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의 기초종목인 육상에서 혼신의 노력으로 메달을 획득한 유병훈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경북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지역 장애인체육 경쟁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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