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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교내 믿음관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교내 믿음관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포항 시민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활동, 직업능력 향상, 재취업 개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드론 기술의 기초부터 지도 역량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전경국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교육 단순한 드론 기술 습득을 넘어 타인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장년층의 취업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드론 자격증 취득이 드론 전문가로 성장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일 수료생은 “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된 드론교육지도사 1급 과정 덕분에 드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드론 활용도에 대해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는 자체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화된 드론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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