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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남부권역 8개 삼성전자서비스분회 파업 돌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1-13 12:20 KRD7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 #파업
NSP통신-한 남부권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근로자자들의 파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한 남부권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근로자자들의 파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부산·양산권 6개 센터 분회와 경남권 2개 센터 등 총 8개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근로자자들이 13일 하루 전면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파업 이유와 관련해 “성수기 중노동과 비수기 최저임금, 시도 때도 없는 연장근로와 혹독한 근로조건으로 고통받아온 전국의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이 지난해 7월 14일 노조(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지회장 위영일)를 결성했다”며 “교섭이 시작 된지 6개월째 되도록 근로기준법준수와 임금, 복리후생, 근로조건 개선에는 관심 없고 오히려 표적감사, 노동조합 탈퇴, 임금체불을 일삼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그리고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한국경총에 대해 강력한 항의 표시로 하루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현재 하루 파업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부산·양산권의 해운대, 동래, 부산진, 서부산, 광안, 양산 등 6개 센터와 김해, 통영 등 경남권 2개 센터 등 총 8개 삼성전자서비스센터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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