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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 2’의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참여형 콘테스트 ‘스탠바이미 러버 챌린지’를 개최했다.

행사는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으며, 총 100명의 참가자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스탠바이미 2 활용법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어깨에 메거나 눕히는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기며 100인100색의 아이디어를 뽐냈다.

현장 시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상은 스탠바이미로 할로윈 파티룸을 연출한 송병준 씨가 차지했으며, 시선강탈상은 스크린을 통해 골프 스윙을 실시간 분석한 구민희 씨에게 돌아갔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집안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스크린이다. 27형 QHD 터치 디스플레이와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정수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스탠바이미 2가 단순한 가전을 넘어 고객의 생활 속 콘텐츠 허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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