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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영호,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의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지난 9월 기준) 약 2억 3000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지난 3개년 평균 모금액(약 2억 1000만 원)보다 증가한 수치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

군이 조성한 모금액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사회복지시설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2025년 연중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라며 “앞으로도 곡성군은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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