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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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현대백화점 그룹의 토스뱅크 협업이 전사적인 확장으로 편의성 증대가 눈에 띈다. 현대면세점은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 지난 8월에는 현대벤디스가 토스플레이스와 제휴를 맺고 ‘식권대장’ 앱을 통한 QR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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