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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여수시지부는 오는 22일에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 직원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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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직원 간 소통과 부서와 직급·직렬 간 벽을 허물어, 하나 된 여수시 공무원 조직을 위해 마련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체험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며, 직원 및 부서장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구성해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푸드존, 타로, 인생네컷(폴라로이드) 등 흥미로운 부대시설을 운영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노조는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들을 지역업체 이용과 여수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한다.

또한 노조 설문 결과에 따라 순수한 직원 화합을 위한 행사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연관되는 정치인 및 언론, 지역사회단체장 등과 내년 지방선거 입후보자들 또한 참석을 금지해 순수한 여수시 공무원 조직의 화합행사로 진행한다.

노동조합은 “직원 체육대회를 주중에 개최하고 있는 지자체도 있으나 우리시는 평일에는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근무하고 주말(토요일)에 개최해 참석은 직원 자율로 강제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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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노조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부서 간, 직급 간 벽을 허물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로 준비했으며 여수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2천여 공직자들이 화합과 단합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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