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양대, 제31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금은동 쾌거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1-13 10:46 KRX7 R0
#안양대학교 #장광수 #안양대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박성철

박성철 금, 김은아 은, 박선우 동메달 획득 총 3개 메달 안겨

NSP통신-손지영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학과장(오른쪽 첫번째)이 제31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상장을 들고 있는 수상 학생)부터 박성철, 김은아, 박선우 선수. (사진 = 안양대학교)
fullscreen
손지영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학과장(오른쪽 첫번째)이 제31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상장을 들고 있는 수상 학생)부터 박성철, 김은아, 박선우 선수.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박성철, 김은아, 박선우 학생이 제31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 3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수영연맹(회장 육현철)이 주최하고 포항시수영연맹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대학 스포츠대회로, 대학 수영부 활성화와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포항 다원복합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주요 40개 대학의 선수 및 비등록선수 등 422명이 참가해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및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G03-8236672469

안양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 1부 평영 200m 경기에서 박성철 학생(1학년)이 금메달을, 여자대학 2부 평영 50m에서 김은아 학생(2학년)이 은메달을, 남자대학 1부 접영 50m에서 박선우 학생(2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2부 선수로 출전한 김은아 학생(2학년)은 근대5종 출신의 경험을 살려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에 성공했으며 같은 학년의 김관우 학생 또한 수영선수가 아님에도 당당히 출전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는 학생들이 전공수업을 통해 체득한 실기 역량이 실제 경기력으로 이어진 값진 사례이다.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에서는 대학운동부로 수영부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공과정 안에 ‘수영 트랙’과 ‘피트니스 트랙’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게 전문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교육 체계는 실기 중심의 전공수업과 현장 실습, 대회 참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대회의 성과는 이 같은 특성화 교육의 결실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대학수영연맹의 이사를 맡고 있기도 한 안양대 손지영 학과장은 수영 실기수업을 전담해 학생들의 기술 향상과 대회 출전을 지도해왔다.

안양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손지영 학과장은 “재학 중 다양한 대회 출전과 입상을 통한 성공 경험은 체육전공자에게 큰 자산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학생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대학운동부 육성종목 이외에 전국체전 전체 종목의 출신선수들이 자신의 경기실적을 가지고 입학할 수 있는 전형을 운영 중이다.

학과에서는 대학 진학 후 학생 선수로 학업을 병행하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전 역량을 기르고 스포츠산업에서 즉시 활동할 수 있는 실무형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