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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학협력 및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13일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포항지회장 박대원)와 산학협력 및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학과장과 박대원 포항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 ▲안전 관련 세미나 및 포럼 운영지원 등 협력 ▲산·학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안전 분야의 발전과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산학협력 및 기술인력 양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박대원 포항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함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현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린대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학과장은 “대학에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산업안전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하고 지역 산업구조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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