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日 요꼬가와와 스마트팩토리 맞손…제조 경쟁력 ‘강화↑’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지역혁신본부 평생능력개발원이 글로컬대학 육성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서 교육생 전원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일반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기초 이론 ▲항공안전법규 ▲비행 실습 ▲모의시험 대비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무인멀티콥터(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1·3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참여자 전원이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과해 100% 자격증 취득률을 달성하며 드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보여줬다.
한편 원광대 평생능력개발원은 이번 드론 자격과정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4차 산업 및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실무형 시민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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