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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경북도 RISE 추가 공모 3개 과제 추가 선정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1-14 17:26 KRX7 R0
#대구시 #대구가톨릭대 #경북도 #RISE사업 #공모

총 15개 과제 5년간 860억 확보

NSP통신-대구가톨릭대학교가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에서 3개 핵심 과제에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지역 혁신을 통한 동반 성장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이 RISE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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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가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에서 3개 핵심 과제에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지역 혁신을 통한 동반 성장 워크숍’에서 관계자들이 RISE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가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공모사업에서 3개 핵심 과제에 추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는 RISE 사업에서만 총 15개 과제, 5년간 8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혁신 사업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얻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로컬 맞춤형 R&D(농·임업 대혁신·확산) ▲로컬 이슈 해결(지역현안 자율주제) ▲MEGAversity 연합대학(공통교양) 분야로 대학의 우수한 R&D 역량과 지역사회 상생 의지를 모두 인정받은 결과다.

‘로컬 맞춤형 R&D’ 사업(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생태계 구축)은 경북 농업의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평균 67세의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과 높은 비용 부담으로 4.6%에 불과한 스마트팜 보급률 문제를 ‘피지컬 AI’와 로봇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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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슈 해결’ 사업(‘아동·청년·노인’세대 공존 프로젝트, ‘H.O.P.E.’ 통합 모델 구축)은 경북의 3대 위기인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에 대응한다. 청년과 노인의 다양한 요구 충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부족한 특성을 반영해 다학제(사회복지, 심리, 간호, 예술치료)를 기반으로 ‘보건·복지·문화 통합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MEGAversity 연합대학’ 사업에서는 영남대 주관으로 대구대와 ‘경북형 공유대학(GUA)’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35개의 ‘THE 경북 공통교양과목’을 공동 개발해 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고등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용찬 부총장(RISE사업추진본부장)은 “이번 추가 선정은 우리 대학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혁신을 이끌 핵심 역량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확보된 사업비를 기반으로 경북 지역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연구와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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