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 11개 브랜드 점주·예산시장 상인, ‘진짜’ 상인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은 지난 17일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겨울철 야외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미끄럼 사고와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실생활 중심의 안전교육이 제공됐으며 당뇨 식이요법 등 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근력 강화 운동법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됐다.
아울러 골약동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야외 활동에 대비해 방한 장갑, 털모자, 핫팩 등 방한용 안전용품을 어르신들에게 지급했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골약동 만들기에 헌신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에는 작은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골약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2월~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성황천 일원과 관내 도로변, 산책로 등 주요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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