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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전국 17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여수광양항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시행했다.
공사 임직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차량 2부제 실시 ▲관용차량 운행 전면제한 ▲공사작업장 및 항만하역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항만도로 및 배후단지 살수차 운행 ▲친환경 항만 하역장비 우선 사용 등을 실시했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친환경, 저탄소 항만 하역장비 사용하는 하역장을 방문해 DPF 부착, 전기 YT(야드트랙터) 및 전기 TC(트랜스퍼 크레인)운영 등 비상저감조치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우리 공사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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