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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룡면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숙혜·민간위원장 허광영)는 옥룡면 양산마을 천염 염색 체험장에서 ‘2025년 옥룡면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생활개선회 회원과 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김치 2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참여자들은 경로당 32개소와 취약계층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심한 지원도 병행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온기를 전하는 이러한 정성이야말로 가장 큰 나눔의 가치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해 따뜻하고 행복한 옥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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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함께하는 광영동 김장 나눔봉사 행사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재호)은 지난 27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제4회 함께하는 광영동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영장학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큰골회, 금호회, 주민참여예산편성위원회 등 총 11개 단체의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매년 이어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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