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GS25·CU, ‘1천만 불 수출’ 삼양은 ‘9억불’…bhc 콰삭킹 ‘해외진출’ KT&G ‘20주년’·삼성 급식에도 ‘올영’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일 동부권역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부 관할 산후조리원은 1개소로 1개조 2명으로 구성된 화성시동부보건소 점검반이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후조리원 인력 기준 및 시설 기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관리 실태 ▲응급상황 대응체계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령의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 예방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