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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달 28일 교내 신의관 강의실에서 영덕군 재해구호 관련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과정은 재해구호 및 원전 안전 분야 이해, 재해구호 관리체계, 응급처치 및 지지적 의사소통, 재해구호 실무 등으로 구성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희숙 재난지원센터장은 “이번 기본과정을 통해 실무자들이 재난 관련 지식과 기본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추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는 2021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재난의료 및 재난지원 관련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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