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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성 조합장과 동광양농협 본·지점 여신팀 직원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 수상 기념 찰영 (사진 = 동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2일 전남농협본부(본부장 이광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제도다. 동광양농협은 지난해 6000억 원 달성 이후 단 1년 만에 1000억 원을 추가로 확대하며 우수한 성장 속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미 상호금융예수금 9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한 동광양농협은 예수금과 대출금 두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균형 경영’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조합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자금 유입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금융 지원이 조화롭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돈성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실익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광양농협은 금융 사업뿐 아니라 조합원복지지원, 지역사회공헌활동, 하나로마트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실익 사업을 펼치며 조합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상호금융대출금 7000억 원 달성탑 수상은 동광양농협이 ‘신뢰받는 지역 농협’으로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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