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난해 25조 5151억 원 수주…2024년 比 39%↑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추가로 수주하고 중장기 실적 가시성 부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수행한 MRO 이후 추가 수주가 이뤄졌다는 점에서다.
이번에 수주한 세사르 차베즈함 MRO는 앞서 수행한 앨런 셰퍼드함 정비 경험 이후 이어진 추가 계약이다. 업계에서는 적기 인도와 품질 관리 능력이 검증되면서 신뢰 기반의 재수주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 해군 MRO 사업의 전략적 의미에 대해 HD현대중공업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MRO는 신조 함정 대비 사업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한국과 미국 간 방산 협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앨런 셰퍼드함에 이어 군수지원함 MRO를 추가로 수주한 것은 한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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