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 (이미지 = 에쓰오일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에쓰오일의 4분기 실적이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2026년까지 이어질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유 부문의 수익성 회복에 더해 대규모 석유·화학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중장기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4분기 매출은 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411억원으로 컨센서스(3124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2992억원으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736억원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이 대폭 개선된 영향이 컸다. 4분기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14.4달러로 전 분기 대비 4.9달러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화학 부문이 일부 스프레드 개선에도 불구하고 벤젠(BZ)과 폴리프로필렌(PP) 약세로 적자가 이어졌으나 윤활기유 부문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유 중심의 실적 개선 흐름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026년에도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 제재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정제설비의 순증설 규모가 2026년을 기점으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이란·베네수엘라산 저가 원유를 활용해 확보해 온 원가 경쟁력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4분기 매출은 8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411억원으로 컨센서스(3124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2992억원으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736억원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이 대폭 개선된 영향이 컸다. 4분기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14.4달러로 전 분기 대비 4.9달러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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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는 샤힌 프로젝트의 실적 기여 확대도 기대 요인이다. 현재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가 상업 가동에 들어설 경우 사업 구조는 정유 중심에서 석유화학 비중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에쓰오일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면 석유화학 부문 비중이 기존 12% 수준에서 약 25%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정유 시황 변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펀더멘털을 보다 탄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 강세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과 함께 글로벌 화학 설비 구조조정 국면에서 샤힌 프로젝트의 실적 기여 확대가 맞물릴 것”이라며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 강세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과 함께 글로벌 화학 설비 구조조정 국면에서 샤힌 프로젝트의 실적 기여 확대가 맞물릴 것”이라며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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