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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조현상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화학산업 지속성장 논의…캐나다·인도와 협력 확대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6-01-22 11:50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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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를 만나 인도시장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사진 HS효성 제공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를 만나 인도시장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사진 = HS효성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2026 연차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화학 산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부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글로벌 민간 경제외교 행보의 일환이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이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조 부회장은 세계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여하는 Chemical Governors Meeting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화학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회의에는 BASF, Dow, SABIC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참여했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과 중동·중국의 설비 증설이 가져올 장기적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친환경 소재 확대와 저탄소 전환(Net-Zero)을 통한 지속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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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기간 중 조 부회장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재무장관을 만나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급망에서 한국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한·캐나다 간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APEC 계기로 한 양국 협력 성과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와의 면담에서는 인도 내 투자 환경과 현지 생산·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논의했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인도 산업 생산의 약 15%, GDP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 거점이다.

조 부회장은 “친환경·저탄소 전환과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각국 정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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