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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우리동네

경기도, 도시숲 37.5ha 확충…427억원 투입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6-03-02 20:24 KRX3 R3
#경기도 #도시숲조성 #기후대응 #유휴지와자투리공간 #김동연

기후대응 숲·가로숲길 등 264개 사업 추진…폭염 완화·보행환경 개선 목표

NSP통신-김포 나무숲길. (사진 = 경기도)
김포 나무숲길.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총 427억원을 투입해 37만5000㎡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폭염과 열섬현상 대응, 생활권 녹지 확충을 위한 환경 인프라 확장 사업이다.

도는 2일 생활권 주변 공유지 등을 포함한 264개 사업지에서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비 113억원이 포함된다.

어디에 얼마나 조성되나

NSP통신-부천 시온고등학교 학교숲. (사진 = 경기도)
부천 시온고등학교 학교숲. (사진 = 경기도)

사업 유형은 ▲기후대응 도시숲 5개소 ▲가로숲길 21개소 ▲쌈지공원 37개소 ▲학교숲 14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3개소 ▲도시숲길 정비 9개소 등이다.

가로숲길은 보행환경 개선과 기온 저감 효과를 반영해 추진되며, 가평군 국도 75호선 2km 구간도 포함된다.

기후 대응 전략의 일환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기후 개선은 최근 도시 정책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녹지 면적 확대는 체감 온도 저감과 탄소 흡수 효과 측면에서 장기적 대응 수단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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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생활권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쌈지공원은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예산 투입의 의미

427억원 규모 투자는 도시 환경 인프라 확충 사업 가운데 비교적 큰 규모다. 다만 단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 체계가 병행돼야 정책 효과가 유지된다.

도는 18개 시군에 도시녹지관리원 25명을 배치해 유지관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제는 관리와 체감도

도시숲 확충이 실제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 접근성 확보가 중요하다. 단기간 식재 중심 사업으로 끝날 경우 실질적 기후 대응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경기도는 조성과 관리 단계를 병행해 도시녹지가 휴식과 체류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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