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유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거점·연계형 돌봄 사업을 확대하고 운영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거점·연계형 돌봄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돌봄 운영기관장과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신학기 돌봄 운영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달 19일 거점·연계형 돌봄 운영기관 40곳을 선정했으며 2월 23일에는 선정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12개 기관에서 약 세 배 이상 확대된 4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돌봄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돌봄 운영 방향과 운영 방식 안내를 비롯해 우수 운영 사례 공유, 기관 간 협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관 유형별 모둠 협의를 통해 인력 운영과 돌봄 프로그램 구성, 급·간식 관리, 예산 집행, 홍보 방안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거점·연계형 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연계해 아침·오후 돌봄과 방학 중 돌봄, 휴일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운영기관 확대와 함께 지원 대상도 점차 늘려 나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존 운영기관과 신규 참여 기관 간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유아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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