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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중앙부처 찾아 민선9기 미래성장 동력 확보 총력

NSP통신,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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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국토부·문체부·교육부 잇단 방문…교통·관광·교육 혁신 지원 건의

2027년 국고사업부터 광역교통망·영산강 관광·인재 양성 정부 협력 강화

-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기획예산처 임기근 차관(오른쪽)을 만나 주요 국고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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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기획예산처 임기근 차관(오른쪽)을 만나 주요 국고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와의 긴밀한 다각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주요 과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장기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29일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를 연이어 방문해 교통 인프라 확충, 영산강 관광 활성화, 교육 혁신 등 지역의 미래 지형을 바꿀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 및 재정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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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기획예산처를 찾은 윤 시장은 임기근 차관과 예산실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이 시급한 주요 국고사업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후 배터리 종합관리센터 구축(총사업비 245억 원), 고전력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총사업비 400억 원), 노안지구 배수개선사업(총사업비 109억 원) 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에서는 광주 송정~순천 경전선 나주 구간 연결선 구축(총사업비 700억 원)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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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시장은 경전선 연결선이 전남 동부권과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을 극대화해 이동시간을 약 40분 단축할 핵심 철도망임을 강조하고, 광역철도 역시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이끌 필수 광역교통망임을 피력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2단계 사업을 영산강 랜드마크 스카이워크 중심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KTX 나주역과 영산강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영산강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 관광명소이자 향후 미래 국가정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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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교육부에서는 변정빈 나주교육장과 동행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계 지역특화 공동교육과정 및 에너지영재교육원 개원 등 나주만의 교육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IB 교육과정 연계 대학입학전형 확대, 에너지 특화 교육기반 조성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윤병태 시장은 “국비 확보는 철저한 준비와 열정, 타이밍을 바탕으로 한 번 더 찾아가 설명하고 설득하는 치열한 과정에서 결정된다”며 “나주의 더 큰 도약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완성되는 만큼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이라면 향후 어디든 발 벗고 나서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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