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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태풍·집중호우 교통통제 실시간 안내…내비 연계 우회체계 가동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전남경찰 #태풍‧재난성호우 #내비게이션 업체 #교통통제 #협업

TMAP·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 등 주요 내비게이션과 정보 공유

통제 도로 5~10분 내 반영…목적지 설정 시 우회 경로 자동 안내

-전남경찰청 전경 (사진 = 전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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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전경 (사진 = 전남경찰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경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교통통제 정보를 주요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교통안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도로 침수와 산사태, 노면 유실 등으로 교통통제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들이 신속하게 우회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난 발생 시 통제 구간으로 차량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정체와 2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경찰이 현장에서 교통통제 상황을 확인하는 즉시 관련 정보를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전달하면 해당 정보는 약 5~10분 안에 서비스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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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는 목적지를 설정한 상태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통제 구간을 피해 우회하는 신속한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단순히 내비게이션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는 우회 안내가 제공되지 않으며 목적지 입력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협업 대상은 TMAP을 비롯해 현대오토에버, 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 아이나비, 아틀란 등 국내 주요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이를 통해 전남 지역은 물론 외부 방문객도 동일한 교통통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전남경찰은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모두 242곳을 집중 관리 대상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기간에는 신호기와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현장 순찰을 확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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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여름철 기상 악화로 교통통제가 이뤄질 경우 목적지를 설정한 내비게이션 이용이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도민과 전남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관리와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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