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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김원식 전 미래정보전략본부장이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TTA(이사장 정동수)는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 8대 회장에 김원식씨(54·사진)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정보통신부 장관의 최종승인을 거쳐 29일 공식업무를 시작으로 3년간 임기를 채우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기술고등고시(15회) 출신으로 정통부 정보통신기술과장, 대통령비서실 국가경쟁력강화기획단을 거쳐 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장 및 미래정보전략본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