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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글로벌 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가 루프트한자 봄바디어 항공 서비스와 항공기 부품에 대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인 TNT 스페셜 서비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TNT 스페셜 서비스는 타임 크리티컬 서비스로 24시간 픽업 및 배송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속 정확하게 배송하며, 최단경로를 이용해 최단시간 내에 고객이 맡긴 제품을 배송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1년 365일 24시간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품 픽업 시간이 아닌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물품 배송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하며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기본으로 항공과 육상 루트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LBAS는 항공기 제조사 봄바디어가 루프트한자의 항공기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센터로 TNT익스프레스가 LBAS로부터 항공기 부품 긴급 배송 요청을 받으면, 당일 저녁 10시에서 11시 사이 독일의 그로스-게라우(Groß-Gerau)에 위치한 봄바디어의 창고에서 부품을 픽업해 다음날 오전 6시 전까지 베를린 쉐네펠트 공항에 있는 LBAS의 항공기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엔지니어에게 신속 정확하게 배송해 LBAS 엔지니어는 TNT익스프레스로부터 긴급 배송된 부품으로 오전 6시부터 바로 항공기 정비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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