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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오는 29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존 정책기조 유지가 예상되는 가운데 출구전략 논의가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지표 호조가 지속되며 추가 양적완화 축소($350→250억)도 예상된다.

FOMC 위원들은 회복추세에 큰 변화가 없다면 차차기(10월) 회의에서 양적완화 종료를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 포인트는 ▲경기 판단(4월 회의 ‘picked up’→ 6월 ‘rebounded’) ▲ 금리인상 시기 관련 문구(현재는 ‘QE 종료
후 상당시간 저금리 유지’에서 변화 가능성 낮음) ▲ 출구전략 구체화(2주후 회의록에서 확인) 등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늦어도 10월 회의 전까지 출구전략 수단 및 방식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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