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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석(오른쪽 여섯 번째) 전남대학교 융합인재교육원장과 김상필(오른쪽 일곱 번째) 삼성생명 중부 UNIV지역단장이 31일 전남대학교- 삼성생명 산학협력 협약식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남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총장 지병문)와 삼성생명은 31일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금융실무 교육과정 운영에 합의했다.

두 기관은 대학교와 기업의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력개발을 위한 위탁교육과 금융보험과정 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남대는 이에 따라 오는 2학기부터 기업 직무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취업교과목 ‘기업직무의 이해’(일반선택 2학점)를 신설하며, 삼성생명은 현직 금융 전문가들을 실무교육 진행에 지원한다.

이 날 협약식에는 정병석 전남대 융합인재교육원장과 김상필 삼성생명 중부UNIV지역단장이 참석, 두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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