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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개월 연속 오르며 평균 4.29%를 기록했다.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전세자금대출 역시 4%대로 오른 가운데 시장금리 오름세에 따라 대출 금리가 더 오를 전망이라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0.05%p 상승한 4.24%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비교적 고금리인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월 대비 0.15%p 상승한 4.50%로 나타났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29%로 전월 대비 0.06%p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3.98%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올라 지난 2014년 11월(4.30%)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증대출 중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4.06%로 전월 대비 0.07%p 상승했다. 역시 지난해 10월(3.78%) 이후 4개월 연속 올랐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55%로 전월 대비 0.32%p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5.46%) 이후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체 가계대출 금리를 상승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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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29%로 전월 대비 0.06%p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3.98%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올라 지난 2014년 11월(4.30%)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증대출 중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4.06%로 전월 대비 0.07%p 상승했다. 역시 지난해 10월(3.78%) 이후 4개월 연속 올랐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55%로 전월 대비 0.32%p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5.46%) 이후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체 가계대출 금리를 상승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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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장은 “주담대와 전세대출 등 가계대출 전반이 오르는 가운데 금리 수준이 높은 신용대출 비중이 소폭 늘어나면서 전체 평균금리가 상승했다”며 “2월에도 시장금리가 오르는 흐름이 확인돼 대출·예금 금리 모두 더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고정형 금리 비중은 47%로 전월 대비 1.9%p 하락했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86.6%에서 75.6%로 11%p 큰 폭 떨어졌다.
반면 저축성수신금리는 정기예금 등이 내려가면서 전월 대비 0.12% 하락한 2.78%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정기예금이 0.12%p 하락하면서 0.12%p 하락한 2.77%로 나타났다. 시장형금융상품은 CD(-0.35%p), 금융채(-0.01%p) 등을 중심으로 0.13%p 하락했다.
이 팀장은 “수신금리 하락은 1월 단기 시장금리가 낮았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며 “일부 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관리를 위해 단기수신을 조정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수신금리가 하락하고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46%로 전월 대비 0.17%p 벌어졌다. 지난해 9월 1.51%p를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이다.
반면 저축성수신금리는 정기예금 등이 내려가면서 전월 대비 0.12% 하락한 2.78%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정기예금이 0.12%p 하락하면서 0.12%p 하락한 2.77%로 나타났다. 시장형금융상품은 CD(-0.35%p), 금융채(-0.01%p) 등을 중심으로 0.13%p 하락했다.
이 팀장은 “수신금리 하락은 1월 단기 시장금리가 낮았던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며 “일부 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관리를 위해 단기수신을 조정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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