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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혼다 뉴 오딧세이, 장거리 여행·차박에 최적화된 패밀리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5-14 17:4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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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1년형 혼다 뉴 오딧세이 (강은태 기자)
2021년형 혼다 뉴 오딧세이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장거리 여행과 차박(차량 숙박)에 최적화 된 패밀리카 2021년형 혼다 뉴 오딧세이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3.5L 직분사 i-VTEC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해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과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공인복합연비는 복합 9km/L(도심 7.7km/L, 고속도로 11.2km/L)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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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일대 시내도로와 지방도로에서 진행됐고 총 681.5km 시승결과 실제 시승연비는 10.1km/L를 기록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공차 중량 2톤이 초과하는 무게이지만 3.5L 직분사 VCM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있고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해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 효과로 시승에선 공인 연비보다 더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다.

NSP통신-681.5km 시승결과 실제 시승연비 10.1km/L 기록 (강은태 기자)
681.5km 시승결과 실제 시승연비 10.1km/L 기록 (강은태 기자)

◆성능 및 편의성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등급을 획득한 차량이어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여행에 아주 적합한 인기가 있다.

실제 시승에선 거의 700km에 육박하는 거리를 시승했지만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이 적용돼 안전함 느낌으로 시승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2열 캡틴 시트에 폴딩 기능이 추가돼 탈착이 좋았고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로 전후 및 좌우 슬라이딩이 자유로워 장거리 주행에도 뒤 좌석 탑승자들이 다양한 자세가 가능햇다.

또 2열 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과 3열에 USB 단자가 추가돼 탑승객의 편의성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시인성이 뛰어난 컬러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 8인치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이 탑재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 모두의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2021년형 혼다 뉴 오딧세이 (강은태 기자)
2021년형 혼다 뉴 오딧세이 (강은태 기자)

한편 2021년형 뉴 오딧세이에는 전원 스위치가 필요 없이 항상 작동이 가능한 스마트 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탑재돼 스마트 충전이 매우 좋았고 1열 열선·통풍 시트가 적용돼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즐길 수 있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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