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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 87명 확진…타지역보다 검사수 많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9-24 14:41 KRD2
#성남시 #코로나 #확진자급증 #검사건수 #은수미시장

23명 신규 확진, 가족 간 감염 31명, 직장·지인 접촉 26명, 감염경로 파악 중 30명

NSP통신-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관내에서 2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2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87명이 됐다.

확진자 세부 내용을 보면 가족 간 감염 31명, 직장 및 지인 접촉 26명, 감염경로 파악중 사례가 30명으로 확인됐다.

23일 24시 기준 검사 및 확진자의 현황의 경우 1만263명이 검사를 받아 87명이 확진됐으며 0.85%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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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는 23명으로 확진자 접촉의 경우 성남#7292번(수정구 거주) 확진자는 성남#7081번(19일 확진)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23일 수정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받았다.

또한 성남#7295번, #7296번, #7297번(수정구 거주) 확진자는 성남#7229번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23일 수정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7301번(분당구 거주) 확진자는 성남#7810번(22일 확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23일 분당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성남#7302번, 7304번(분당구 거주) 확진자는 세종시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23일 분당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7303번, 7311번, 7312번(분당구 거주) 확진자는 세종시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23일 분당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됐다.

성남#7308번, 7309번(분당구 거주) 확진자는 성남#6674번(9일 확진)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23일 분당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받았으며 관내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접촉으로 성남#7310번(분당구 거주) 확진자는 성남#7095번(20일 확진)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23일 분당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성남#7313번(수정구 거주) 확진자는 송파구 소재 시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23일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됐다.

앞서 성남#6726번(수정구 거주) 확진자는 성남#6691번(10일 확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0일 수정구 보건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지난 11일 확진됐다.

성남#7293번, #7298번(중원구 거주), #7294번, #7299번, #7300번, #7314(수정구 거주), #7305번, #7306번, #7307(분당구 거주)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 중이며 23일 선별 진료소에서 진단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확진자 수가 2434명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진자 수 집계 이후 최대로 발생했다.

이처럼 성남시 확진자 수가 87명으로 역대 최고 확진자 수를 기록한 요인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에 검사받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검사 건수가 기존보다 폭증한 영향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많이 받아 확진자들이 많이 나왔다”면서 “하지만 비효율적으로 따지면 타 지역과 별반 차이가 없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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