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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기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실 연비 강점’ 뚜렷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2-22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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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실제 연비에 강하다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기아 신형 스포티지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에 대해 체크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차량은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하며 옵션을 추가해 복합연비는 16.3km/ℓ이다. 또 판매 가격은 트림이나 옵션 추가에 따라 3000만 원 대 초 중반부터 선택 가능하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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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경유하는 자유로와 일반 시내도로 총 297.2km 구간에서 진행됐고 대부분 시내도로에서 시승에 진행됐다.

NSP통신-총 297.2km의 시내도로를 8시간 10분 동안 시승한 결과 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실제연비 18.1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97.2km의 시내도로를 8시간 10분 동안 시승한 결과 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실제연비 18.1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97.2km의 시내도로를 8시간 10분 동안 시승한 결과 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의 실제연비는 놀랍게도 18.1km/ℓ를 기록했다.

시승이 대부분 가혹조건인 서울시와 파주시 시내도로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인 복합연비 16.3km/ℓ보다 1.8km/ℓ 더 높게 나타나 실제연비는 매우 만족 스러웠다.

◆성능체크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을 통한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고품격 SUV로 거듭났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실제 시승에선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 시 차량이 운동 방향과 반대 방향의 관성력을 발생토록 모터를 제어해 쏠림을 완화시키는 이라이드(E-Ride) 기술과 모터의 가감속으로 전후륜의 하중을 조절해 조향 시작 시 주행 민첩성을, 조향 복원 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켜 주는 이핸들링(E-Handling) 기술 기본 탑재로 시승 내내 우수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이 좋았다.

또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첨단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 장착으로 진화된 차량 경험을 시승 내내 제공했다.

NSP통신-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한편 기아 신형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안전 하차 경고(SE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모니터(BVM)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RCCA) 등이 적용돼 있어 시승내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이 좋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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