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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9일 연말을 맞아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 4종에서 신규 캐릭터와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 적용한다고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13일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로 하이브리드 클래스 ‘드루이드’를 추가하고 신규 리그 ‘바알의 운명’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회사 측은 업데이트 직후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가 25만 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크리스마스 단편집 ‘고요한 여관, 거룩한 전장’과 신규 영웅 ‘노움 의사 노엘’을 추가했다. 노엘은 원거리 지원형 캐릭터로 파티 생존을 보조하는 지속성 기술을 보유했으며 영웅 픽업, 빙고 보드, 길드 레이드 등 이벤트를 병행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3.5주년을 맞아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 ‘젠틸돈나’를 포함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미션·로그인 보너스 등 보상을 제공한다.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통합 신규 렐름 ‘그델론’과 ‘에윈’을 오픈하고 기술 전환 기반 신규 직업 ‘마검사’를 업데이트했다. 마검사는 신규 상태 이상 ‘정전기’를 활용하며 태초 등급 직업 ‘살육의 바투한’ 추가와 콘텐츠 개편, 렐름별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카카오게임즈측은 “앞으로도 각 타이틀의 특성에 맞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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