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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와 한정 영웅 ‘헤카테’를 업데이트했다.

신규 외전은 멸망한 이전 시대의 계승자 아키가 중심이 되는 5시대 이야기를 다루며 ‘어둠의 목자 디에네’가 등장한다.

회사가 전체 에피소드를 성우 풀더빙으로 제작하고, 스토리 전개가 전투에 반영되는 환경 스킬도 신규 도입했다.

외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금 조건을 완화해 에피소드 1 완료 시 원하는 에피소드를 순서와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정 영웅 ‘헤카테’는 5성 자연속성 전사로, 2스킬로 전장 내 모든 영웅의 ‘불사’와 ‘부활’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어력 관통 단일 공격과 ‘피해 분배’ 무시 효과를 바탕으로 마무리 성능을 강조했으며, 추후 추가되는 ‘개전의 세트’와의 연계도 예고했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시련의 전당’ 난이도를 완화하고, 장비 획득 시 추천 영웅을 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성약 영웅과 아티팩트를 각각 7종씩 선택해 한정된 풀에서 소환하는 ‘위시리스트’ 기능도 도입했다.

연말 이벤트로는 게임 플레이 미션을 통해 원하는 5성 월광 영웅을 획득하는 ‘영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8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운영하고, 12월 25일부터 77회 무료 성약 소환 이벤트를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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