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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이항로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가 4일 MBC TV 생방송 토론 중 잘못된 발언이 있었다며 정정을 요청했다.

이항로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저와 박수우 후보, 상호 주도권 토론에서 제 발언 중 용역 타당성 검토 시 케이블카 찬성이 80%이 다 라고 말한 내용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용역타당성 검토에서는 진안군민에게 케이블카 찬성과 반대를 묻지 않고 케이블카 설치 시 케이블카 이용의사를 물었고 이용할 의사가 있다 라는 답변이 81%였는데 이용의사비율을 찬성비율로 말한 내용은 잘못된 표현이기에 바로잡는다"고 설명했다.

이항로 후보는"잘못된 표현으로 두 후보 및 시청자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사과드린다"며"앞으로 박수우. 이충국 후보에게 정책위주의 선거로 두 후보자님과 진안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같이하자고 두 후보에게 공문을 전달했다"고 덧붙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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