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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신규 던전 ‘오만의 탑’을 업데이트했다. 25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도 진행한다.
오만의 탑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최상위 던전이다. 리니지W는 같은 월드에 속한 12개 서버의 이용자가 같은 전장에 모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월드 던전으로 오만의 탑을 선보였다. 6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일주일에 7시간 이용할 수 있다.
엔씨 이성구 리니지IP본부장은 “4월 24일 열린 첫 번째 공성전의 해외 이용자 비중이 58%에 이르렀다”며 “월드 던전으로 구현한 오만의 탑에서 전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니지W 이용자는 오만의 탑 로비를 통해 오만의 탑 1층에 입장할 수 있다. 엔씨는 오만의 탑 상층부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는 오는 25일까지 최초의 서버 이전을 진행한다. 55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같은 월드의 다른 서버로 최대 2회 이전할 수 있다.
엔씨는 향후 ‘혈맹 단위 서버 이전’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버 이전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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